몸이 서서히 굳어가는 강직인간증후군(스티프맨증후군)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직 인간 증후군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강직 인간 증후군이란?

    강직이란 근육의 긴장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강직 인간 증후군은 진행성의 근육강직과 경련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우리의 몸이 비정상적으로 굳게 되는 것인데 주로 근육강직이나 경련이 나타나게 되며

    중추의 근육을 침범하는 경우에는 거동을 하지 못할 만큼 증상이 심각해지기도 합니다.

     

    강직 인간 증후군은 주로 당뇨병 환자들에게 나타나지만 매우 드문 질환 중에 하나이고

    무엇보다 진단이 쉽지 않습니다.

     

    강직 인간 증후군의 진단

    강직 인간증후근을 진단 할 때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강직인간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중추 근육의 강직

    강직의 진행으로 서서히 거동이 불가능함

    척추 변형 및 척추 전만 

    근육의  운동 및 감각 신경 검사의 정상 소견

    갑작스러운 움직임, 소음, 감정적으로 유발되는 일시적인 근육의 강직이나 경련

     

    강직 인간 증후군은 상대적으로 남성에 비해서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써

    주로 40대에서 70대 사이에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선 보통 근육의 강직을 가장 큰 증상이라고 보고 있으며, 지속적인 근육의 강직은

    척추나 요추, 경추 등의 변형을 초래 할 수가 있으며 동시다발적인 수축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에는 주로 중추나 요추,경추 등의 근육으로 시작하지만

    서서히 증상이 악화될수록 사지의 근육까지도 병변이 넓어져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지속적으로 방치할수록 운동이 어려워지고

    유연성이 점점 떨어지게 되며 거동이 불편해지기도 하지만

    장기간의 부동과 함께 무릎 및 다리의 관절은 물론 고관절까지도

    경직이 발생하게 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다리 관절뿐만이 아니라 무릎, 발목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강직이 나타나게 되면서

    남들의 도움 없이는 생활을 유지하는 것에도 어려움이

    나타나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급작스러운 움직임이나 소음, 감정 등에 의해서

    근육에서 경련이 발생하기도 하며 경련이 발생할 때에는

    증상이 눈에 보일 정도로 크게 나타나게 됩니다.

    강직 인간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 중 25% 정도가 당뇨병을 앓고 있습니다.

     

     

    강직 인간 증후군의 치료

     

    강직 인간 증후군은 매우 낮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허나 높은 연령대의 경우에는 간과할 수 없는 질환 중에 하나로

    일부 유전적인 요인도 나타나고 있는 만큼 주의를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강직 인간 증후군의 치료에는 주로 약물치료를 하지만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생각하므로 면역억제제를 이용한

    치료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이란 신체의 면역체계가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나 

    병원균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몸을 공격하게 되면서

    다양한 질병 강직, 경직, 신경 이상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나타나게 되는 질환을 이야기합니다.

    아직은 명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강직 인간 증후군의 예후를 보면

    경증의 경우 병에 이환이 된 후에도 상당기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서서히 기능적 장애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으로 강직인간증후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무조건 참고해야 할 꿀 정보 안 보면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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