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조문 갈 때 예절에 대하여 정리해드립니다. 장례식장 복장 및 절하는 법 예절 총 정리편

장례식장 복장 및 절하는 법 정리와 조문 예절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우선 조문 예절을 갈 때는 가급적 해당 상가의 상례(풍습이나 종교의식)에 따르는 것이 예의입니다.

문상 시기는 상주가 상복으로 갈아입은 후 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염습이나 입관 후 문상하여야 하지만 현재는 돌아가신 직후 문상하여도 무방합니다.

조문 예절 순서(숫자로 정리하겠습니다.)

 

0.준비해 간 조의금은 문상을 마친 후에 부의함에 직접 넣고 상주에게 직접 건네는 것은

매우 큰 결 레이니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조의금은 문상 후 넣는 게 맞습니다.)

1. 빈소에 도착을 하면 외투나 모자 등을 미리 문밖에서 벗어둡니다.

2.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 후, 분향을 하는데 무릎을 꿇고 앉아 영정 앞에 가서 분향을 합니다.

-분향 및 헌화 방법

오른손으로 향을 집은 후 향로 위에 놓습니다.(이때 왼손으로는 오른쪽 손목을 받힙니다.)

헌화를 할 때에는 오른손으로 꽃줄기 하단을 잡고

왼손 바닥으로 오른손을 받쳐 들고 두 손으로 공손히 제단 위에 헌화합니다.(꽃봉오리는 영정 쪽으로 향하게 합니다.)그리고 분향을 할 때에 불을 붙이고 나서 입으로 불어서 끄면 안 됩니다.

3. 묵념 또는 분향재배

영정 앞에 일어서서 잠깐 묵념을 하거나 두 번 절합니다.

(이때 평상시에는 남자는 왼손을 위로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 모아서 포개어) 절을 합니다.

흉사(흉 한일을 당했을 때) 시에는 남녀 모두 평상시와 반대로 합니다.

4. 상주와 맞절

영좌에서 물러나 상주와 맞절을 합니다. 

종교에 따라서 정중히 고개를 숙여 예를 갖추어도 됩니다.

5. 조문 인사말

평소 안면이 있는 경우 상주에게 조문 인사말을 건네는데 이때 낮은 목소리로

짧게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6. 조문을 마친 후,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난 뒤에 몸을 돌려서 나옵니다.

 

장례식장 복장(옷차림)

남자 문상객의 옷차림

 

-현대의 장례 예절에서는 검은색 양복을 입는 것이 무난하며, 검정색 양복이

준비되지 못한 경우에는 감색이나 회색 양복도 무방합니다.

-와이셔츠의 경우 화려하지 않은 흰색이나 무채색 계통의 단색으로 입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 문상객의 옷차림

-검은색 상의와 무채색 계통의 폭이 넓은 치마를 입는 것이 무난하며, 검은색 구두에

양말이나 스타킹을 필히 착용하여 맨발을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장갑이나 핸드백 착용 시에는 검은색으로 챙기셔야 합니다.

-색조화장이나 장신구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의금

 

조의금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조의금 봉투는 보통 장례식장에 가면 준비가 되어 있지만 

그래도 미리 준비해서 가시는 게 보기 좋습니다. 

부의,조의가 적힌 봉투 뒷면 왼쪽 아래에 이름을 적고 가족이 방문하는 거라면

가장의 이름을 적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개인의 이름을 적으면 됩니다.

여기서 조의금을 넣기 전에 먼저 돌아가시는 분을 뵙는 것이 예절이니 고인을 뵙고 상주와도 

슬픔을 나누어야 합니다.

 

절 하는 방법

 

 

 

 

여기서 평상시에는 남자는 왼손이 위로 가게끔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끔 포개서 절을 합니다.

허나 흉사 시에는 남녀 반대로 손을 바꾸어서 절을 하는데 이런 것까지 전부 생각해서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절을 하는 게 낫습니다.

마지막으로 장례식장에서 주의해야 할 행동(말)

 

조문객으로 장례식장에 방문 시에는 유족에게 고인의 사망 원인을

상세히 묻는 것은 실례되는 행동이니 참고하시고 

장례식장에 입장해 상주에게 악수를 청하는 행위 또한 문상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마지막으로 문상을 마치고 식사 자리에서 건배를 하는 행위는 고인과 유족 및 방문한 조문객들을 배려하지 않은 행동이고 잔칫날이 아니기 때문에 건배는 하면 안 됩니다. 또한 장례식장에서는 본인 잔을 채워서 마셔야 합니다.

 

무조건 참고해야 할 꿀 정보 안 보면 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