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원인 생존율 치료방법 알아보기

    대장암 초기증상 생존율 등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 중 하나입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율이 높은 암입니다. 따라서 대장암 초기증상을 잘 알고, 자가진단을 통해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장암 정보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배변 활동의 변화: 설사, 변비, 배변 후 잔변감 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변의 굵기가 얇아지거나, 혈변 또는 점액변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 복부 불편감: 복부 팽만, 복통, 가스가 차거나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랫배를 만지면 딱딱한 덩어리가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 전신 증상: 체중 감소, 심한 피로감, 식욕 부진, 구역 또는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빈혈이나 황달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중 2개 이상 해당되고 1달 이상 지속된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50세 이상이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장암은 진행 단계에 따라 1기부터 4기까지 구분됩니다. 1기에서는 대장 점막 내에서 악성 종양이 발생하고, 2기에서는 근육층까지 침범하며, 3기에서는 주변 임파선에 전이하고, 4기에서는 다른 장기에 전이합니다. 대장암의 치료 방법은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이 있으며, 진행 단계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합니다.

     

    대장암 원인

    대장암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요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염증성 장 질환
    염증성 장 질환은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이 장 점막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러한 염증성 장 질환을 오랫동안 앓고 있는 사람들은 대장암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환자는 일반인보다 대장암이 발생할 확률이 10배 이상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대장 용종
    대장 용종은 대장 점막에 생긴 혹으로, 대부분 증상이 없어서 모르고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용종은 양성이지만, 일부는 악성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선종이라고 부르는 용종은 선암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선종의 크기나 개수가 많을수록 악성화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3. 식습관과 생활습관
    식습관과 생활습관도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지방, 고칼로리, 저섬유질의 식단은 대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반면에 신선한 채소와 과일, 콩류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대장암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류를 많이 먹으면 대장암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흡연과 과도한 음주도 대장암의 위험 인자로 작용합니다.

    4. 가족력
    대장암은 유전적 요인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이나 유전성 비용종성 대장암과 같은 유전성 대장암은 젊은 나이에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장암 생존율

    대장암의 생존율은 병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1기와 2기는 90% 이상, 3기는 50~75%, 4기는 5% 미만으로 보고됩니다. 대장암의 전이는 주로 간, 폐, 복막 등에 발생하며, 전이가 있으면 수술이 어려워지고 항암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원격 전이가 있어도 절제 가능한 경우에는 생존율이 향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 치료방법

    대장암의 진단은 대부분 내시경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내시경 검사는 대장 내부를 카메라로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를 할 수 있는 검사 방법입니다. 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암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암의 침윤 정도와 림프절 전이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영상 검사나 혈액 검사 등을 추가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치료 방법은 암의 위치와 크기, 확산 정도, 환자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술: 대장암의 기본적인 치료 방법으로, 암 조직과 주변 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후에는 남은 장을 연결하거나 인공 항문을 만들어 배설을 도와줍니다. 수술은 근치적 수술과 고식적 수술로 구분됩니다. 근치적 수술은 암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경우에 시행되며, 고식적 수술은 암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는 경우에 증상을 완화하거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 항암화학요법: 항암제를 사용하여 암 세포를 파괴하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방법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수술 전이나 후에 보조적으로 시행될 수 있으며, 전이된 암이나 재발된 암을 치료하기 위해 시행될 수도 있습니다. 항암제는 주사나 경구로 투여될 수 있으며, 종류와 용량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 방사선 치료: 방사선을 사용하여 암 세포를 파괴하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방법입니다. 방사선 치료는 주로 절제가 어려운 암이나 재발 가능성이 높은 암에 시행됩니다. 방사선 치료는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병합하여 시행될 수 있습니다.
    - 표적 요법: 암 세포의 특정한 표적을 인식하고 공격하는 항체나 작은 분자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표적 요법은 암 세포의 성장 신호를 차단하거나 혈관 생성을 억제하거나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등의 작용을 합니다. 표적 요법은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병합하여 시행될 수 있습니다.
    - 면역 요법: 환자의 자신의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거나 변형하여 암을 공격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면역 요법은 면역 체크포인트 억제제, CAR-T 세포 요법, 백신 요법 등이 있습니다. 면역 요법은 다른 치료 방법과 함께 병합하여 시행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동물성 지방과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와 채소, 과일 등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을 예방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흡연은 대장암 뿐만 아니라 다른 암의 원인이 되므로 절대 금연해야 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대장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대장암에 좋은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통곡물
    통곡물은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대장암의 위험인자인 고지방, 고칼로리 식단을 줄이고, 장 운동을 촉진하여 배변활동을 도와줍니다. 통곡물에는 비타민 B, 철, 아연,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도 함유되어 있어 대장 점막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통곡물로는 현미, 흑미, 보리, 귀리, 옥수수 등이 있으며, 하루에 85g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콩류
    콩류는 식이섬유 뿐만 아니라 단백질, 비타민 E, 칼슘, 셀레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콩류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자가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콩류로는 두부, 된장, 청국장, 미소, 녹두, 검정콩 등이 있으며, 일주일에 2~3회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채소와 과일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 C, E,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장 점막을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세포의 변이를 막아줍니다. 채소와 과일에는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채소와 과일은 다양한 색깔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각각 200g 이상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유제품
    유제품은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칼슘은 대장에서 발암물질과 결합하여 배출시켜주고 대장 점막의 손상을 막아줍니다.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돕고 암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조절합니다. 유제품으로는 우유, 요거트, 치즈 등이 있으며, 하루에 700~800mg 정도의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등푸른생선
    등푸른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또한, 등푸른생선에는 셀레늄이라는 미네랄도 함유되어 있어 항암 효과를 높여줍니다. 등푸른생선으로는 고등어, 꽁치, 참치, 연어 등이 있으며, 일주일에 2~3회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대장암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으며 아래는 다른 정보 함께 두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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